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 전문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EcoProMaterials)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을 완료했다. 대표 주관사로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주관사와 8월 중 킥오프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장 시점은 2023년~2024년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비엠(EcoProBM)에 전구체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2017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를 양산했고, 현재는 포항캠퍼스에 연간 5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 능력을 보유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