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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요 주주 자발적 보호예수 확약 2023.11.16

- 2대 주주인 BRV 전량 6개월 보호예수 확약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이례적으로 30개월 보호 예수

 

 

[사진 설명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발행조건 확정 증권신고서 - 1부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 - III. 투자위험요소 – 3. 기타위험 . 상장 후 유통주식수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17일 상장을 앞둔 가운데 2대 주주인 BRV 등 보호예수 법적 의무가 없는 주요 주주들이 자발적 보호예수에 나서 주목된다.

보호예수는 상장 후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공시하는 것으로 보호예수 확약은 잠재적 대량 매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대 주주인 BRV는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확약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투자를 이어온 BRV의 공모 후 지분율은 약 25%.  

BRV 관계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으며 단기간에 주식을 처분할 계획이 없어 이례적이지만 전량 6개월 보호예수 확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 재무적투자자(FI)와 전략적투자자 등은 6개월, 공모주주의 20%를 차지하는 임직원 우리사주조합은 12개월, 최대주주 및 일부 특수관계인은 30개월로 의무보유 기간을 정했다.

투자업계 안팎에서는 보호예수 기간을 길게 잡은 건 중장기적으로 주가 흐름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일 오버행 규모는 전체 상장 예정 주식의 16.1%(10985240)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자발적 보호예수 물량(162616)까지 감안하면 상장일 오버행 규모는 더 줄어든다.

특히 투자업계에서는 전체 오버행 중 구주주 물량이 2.5% 수준에 불과한 점을 주목한다. 확정 공모가(36200)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주주 수가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은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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